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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 키움 히어로즈 감독. ⓒ한희재 기자
▲ 손혁 키움 히어로즈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손혁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부임 11개월 만에 전격 사퇴했다.파워볼실시간

키움은 8일 손 감독 사퇴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장정석 전 감독에 이어 키움 감독으로 부임한 지 11개월 만이다. 손 감독은 당시 계약기간 2년 총액 6억 원에 감독 계약을 맺었다.

손 감독은 키움에서 투수코치를 시작한 데 이어 해설위원, SK 투수코치를 거쳐 올해 키움 감독을 맡았다. 키움은 7일 기준 132경기를 치러 73승1무58패를 기록, NC, kt에 이어 3위에 올라 있다.

손 감독은 “최근 성적 부진에 대해 감독으로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 저를 감독으로 선임해준 구단에 감사하다. 기대한 만큼 성적을 내지 못해 죄송하다. 기대가 많았을 팬들께 죄송하고 선수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키움은 김창현 QC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케인, 손흥민(왼쪽부터, 토트넘).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1위’ 손흥민을 향한 팬들의 선택이 이어지고 있다. 무려 81만 명이 2020/2021 EPL 5라운드를 앞두고 손흥민을 ‘필승의 카드’로 선택했다.

EPL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팬들이 직접 참가하는 ‘판타지 프리미어리그(FPL) 매니저’를 운영 중이다. 매 라운드마다 온라인상에서 팬들이 선수를 선택해 팀을 구성하고, 실제 활약상에 따라 점수를 부여받는 판타지 게임이다.

EPL 공식 홈페이지 내의 FPL 섹션에 따르면 10월 A매치 휴식기 이후에 펼쳐지는 5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81만 명이 손흥민을 영입해 팀을 구성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의 ‘연막 작전’에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4라운드에는 138만 명이 손흥민을 제외한 것과 대비되는 현상이다. 당시 손흥민은 예상을 깨고 선발 출전해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1 대승을 이끌었다. FPL에서 손흥민을 제외했던 팬들은 울상을 지었다.

잠시 떠났던 팬들은 5라운드에서 다시 손흥민을 선택 중이다. 오는 19일(한국시간) 웨스트햄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A매치 기간이지만 손흥민은 영국 런던에 남아 훈련과 휴식을 병행 중이다. 체력 충전이 확실한 만큼 맹활약도 기대할 법 하다.파워볼사이트

한편 5라운드를 앞둔 FPL 선수 영입 순위를 살펴보면, 손흥민에 이어 에버턴의 하메스 로드리게스, 도미닉 칼버트 르윈, 첼시의 벤 칠웰 등이 뒤따르고 있다. 상위 10위권 내 토트넘 소속 선수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유일하다.

[ EPL 판타지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선수 영입 BEST5 ]
1위 – 손흥민 / 814,700명
2위 – 하메스 로드리게스 / 513,268명
3위 – 도미닉 칼버트-르윈 / 422,030명
4위 – 벤 칠웰 / 418,891명
5위 – 해리 케인 / 338,329명
* 2020년 10월 8일 06시 기준(영국시간)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더 공부하고 노력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키움 히어로즈 손혁 감독이 8일 고척 NC전을 앞두고 전격 사퇴했다. 손 감독은 7일 고척 NC전서 패배한 뒤 구단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8일 오후 담당기자들에게 사퇴에 대한 메시지를 보내왔다.

손 감독은 “그동안 부족했던 내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 아직 역량이 부족했고 채울것이 많아 사퇴하게 됐다. 더 공부하고 노력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그동안의 고마움을 항상 마음 속에 간직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끝으로 손 감독은 “당분간 몸과 마음을 추스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라고 했다. 키움은 김창현 퀄리티컨트롤코치를 감독대행에 선임했다. 김창현 감독대행이 곧바로 이날 지휘봉을 잡는다.

키움 손혁 감독이 4회말 삼진아웃 때 주심에 항의 후 덕아웃으로 들어가는 서건창을 다독이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키움 손혁 감독이 4회말 삼진아웃 때 주심에 항의 후 덕아웃으로 들어가는 서건창을 다독이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내 역량이 부족했다. 채울 것이 많아 사퇴하게 됐다. 더 공부하고 노력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시간을 갖겠다.”

갑작스레 지휘봉을 내려놓은 키움 손혁 전감독은 그 답게 짧은 인사로 변명을 대신했다. 심사숙고 끝에 사퇴를 결심했고, 지난 7일 경기 후 늦은 시간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손 전 감독은 8일 “많은 분이 부족한 내게 물심양면 도움을 주셨다. 고마움 마음속에 간직하겠다”며 “역량이 부족했고, 채울 게 많아 사퇴하게 됐다. 당분간은 몸과 마음을 추스르는 시간을 갖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하겠다”고 밝혔다.수장의 갑작스러운 사퇴에 구단도 비상이 걸렸다. 퀄리티컨트롤 코치로 손 전 감독, 홍원기 수석코치와 함께 경기 플랜을 짜던 김창현 코치를 감독대행에 선임했다. 키움 김치현 단장은 “김 코치가 대행을 맡고 홍 수석코치께서 보좌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그림이라고 판단했다. 기존 코치들과 호흡 문제 등도 있기 때문에 이렇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대행은 대전고, 경희대를 거쳐 2013년 구단 전력분석원으로 입사했다. 올시즌을 앞두고 데이터분석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 게임 플랜을 짜는 퀄리티컨트롤 코치로 선임됐다. 구단은 김 대행이 비록 프로선수로는 경험이 없지만 데이터 야구로 키움의 남은 시즌을 지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여기까지가 구단과 손 전감독이 밝힌 ‘공식 멘트’다.하나파워볼

키움 손혁 감독(오른쪽)이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과 한화의 경기에서 한화에 승리한 뒤 투수 한현희에게 장난을 치고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키움 손혁 감독(오른쪽)이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과 한화의 경기에서 한화에 승리한 뒤 투수 한현희에게 장난을 치고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키움은 올시즌 우승후보로 꼽혔다. 지난해 준우승 전력을 고스란히 유지한데다 선수단과 소통에 능한 손 전감독을 영입해 팀 분위기 상승 효과에 기대감이 모였다. 그러나 주축 선수들이 돌아가며 부상에 시달렸고,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사실상 차, 포를 모두 떼고 시즌을 치렀는데, 시즌 막판에는 투수들의 체력저하 현상까지 도드라져 3위 자리도 위협을 받는 처지가 됐다. 9월 승패 마진 마이너스 1(12승 1무 14패) 10월 2승 4패(7일 현재) 등 하락새가 뚜렷했다.베스트 멤버를 꾸릴 틈도 없지 시즌을 치르면서도 상위권을 유지한 것은 손 전감독의 리더십 덕분이라는 평가도 많았다. 촌철살인으로 자신을 낮추기도 하고, 늘 유머와 웃음으로 더그아웃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이른바 ‘프런트야구 시대’는 1군 주축들의 줄부상으로 전열이 흐트러진 것은 프런트 책임이 더 큰 것으로 봐야 한다. 감독을 필드매니저에 국한시키고, 선수 구성과 육성 등은 구단이 진두지휘하는 것이 트렌드로 정착됐기 때문이다. 1군에서 생긴 결원은 2군에서 보충해줘야 한다. 심지어 키움은 4, 5선발 없이 시즌을 치렀다고 봐도 무방하다. 육성파트에서 대체자원을 전혀 발굴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다.

키움 히어로즈 손혁 감독이 25일 수원 kt전에서 0-0으로 맞선 2회 허정협이 전병우의 적시타로 홈을 밟아 선취점을 낸 뒤 덕아웃에 돌아오자 하이파이브를 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고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키움 히어로즈 손혁 감독이 25일 수원 kt전에서 0-0으로 맞선 2회 허정협이 전병우의 적시타로 홈을 밟아 선취점을 낸 뒤 덕아웃에 돌아오자 하이파이브를 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고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정규시즌을 불과 12경기 남겨둔 시점에 감독이 자진사퇴했다는 것을 믿을 이는 없다. 심지어 손 전감독은 허민 이사회의장, 하송 대표이사가 야구계에 발을 딛기 전부터 인연을 맺어온 사이다. 하루 이틀로 국내 단 10명뿐인 감독직을 내려놓을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기도 어렵다. 김 단장은 “어제 오전에 감독님과 대화를 할 때까지만 해도 사퇴하실 것이라는 낌새는 단 1도 없었다”며 “말 만들기 좋아하는 곳에서는 구단과 감독의 불화설에 의혹을 제기할 수도 있지만 그럴 사이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 전감독의 예고없던 사퇴는 구단 문제라는 시각이 강하다.

무엇보다 프런트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해 팀을 진두지휘하도록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행태는 구단의 입맛에 따라 팀을 좌지우지하겠다는 야욕을 드러낸 것으로 비칠 수도 있다. 태생부터 골칫거리였던 히어로즈가 또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zzang@sportsseoul.com

▲ 가레스 베일(왼쪽)과 주제 무리뉴 ⓒ토트넘 공식 SNS
▲ 가레스 베일(왼쪽)과 주제 무리뉴 ⓒ토트넘 공식 SNS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꿈의 라인업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가 A매치 기간으로 중단됐다. 토트넘은 19일(이하 한국 시간) 웨스트햄과 5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꿈의 라인업에 한발 다가섰다. 베일이 훈련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일이 9월 레알 마드리드에서 영입된 이후 처음으로 팀 훈련에 참여했다. 그는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고자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일은 어느 때보다 의지가 넘친다. 최근 몇 년간 레알 마드리드에서 팀 내 갈등을 겪으면서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친정팀에서 행복하게 축구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8일 “베일이 당장 선발로 나설지는 확실치 않다. 그러나 손흥민, 케인과 함께 최전방에 나서는 스쿼드는 주제 무리뉴 감독 ‘꿈의 라인업’이다”라고 전했다. 손흥민과 케인의 공격력 날카로운 상황에서 베일까지 합류한다면 더욱 좋아질 것은 분명해 보인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오언 하그리브스는 ‘BT 스포츠’를 통해 “지금 토트넘에 베일은 완벽한 선수다. 세 명의 토트넘 공격진은 리그 내 최상급이다”라고 분석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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