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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페르난데스 타티스 주니어가 3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에서 5회 에릭 호스머의 적시타 때 홈을 밟고 있다.
▲ 샌디에이고 페르난데스 타티스 주니어가 3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에서 5회 에릭 호스머의 적시타 때 홈을 밟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마지막 진출권을 품었다.파워볼엔트리

샌디에이고는 3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2선승제) 3차전에서 5회말 터진 에릭 호스머의 1타점 결승타와 불펜투수들의 릴레이 역투를 앞세워 4-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이번 시리즈를 2승1패로 가져가면서 디비전시리즈 무대로 올라섰다.

양대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디비전시리즈행을 확정지은 샌디에이고는 7일부터 LA 다저스와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놓고 다툰다.

반면 세인트루이스는 선발투수 잭 플래허티가 6이닝 동안 110구를 던지며 6안타 2볼넷 8삼진으로 역투했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고 수비마저 흔들리면서 탈락 고배를 마셨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로 데뷔해 포스트시즌 무대까지 밟은 김광현의 가을야구 여정도 막을 내렸다.

4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이 전개됐다. 세인트루이스 마운드는 플래허티가 굳게 지킨 가운데 크렉 스테먼(1.2이닝 무실점)을 임시 선발투수로 내세운 샌디에이고는 팀 힐(1이닝 무실점)~피어스 존슨(0.1이닝 무실점)~아드리안 모레혼(1.2이닝 무실점)이 릴레이 호투하며 0-0 균형을 이어갔다.

정적이 깨진 시점은 5회였다. 1사 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총알같은 좌전 2루타로 출루한 뒤 호스머가 다시 좌전 2루타를 터뜨려 귀중한 선취점을 뽑았다.

샌디에이고는 7회 쐐기를 굳혔다. 선두타자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중전안타로 출루한 상황. 후속타자 트렌트 그리샴의 땅볼 타구를 세인트루이스 2루수 콜튼 웡이 낚아채 2루로 던졌지만, 이 공이 유격수 폴 데용의 글러브를 벗어나면서 무사 2·3루가 됐다.

이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자동 고의4구로 나간 뒤 매니 마차도의 높게 튀어 오른 타구를 3루수 토미 에드먼이 잡아낸 뒤 곧바로 홈으로 던졌지만,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가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면서 크로넨워스가 득점을 올렸다.

호스머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0-3까지 밀린 세인트루이스는 토미 팜을 4-2-6 병살타로 돌려세우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그러나 경기 후반에도 좀처럼 타선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고, 8회 알렉스 레예스가 크로넨워스에게 중월 솔로홈런을 맞으면서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이강인(19, 발렌시아)의 거취 여부가 다시 조명받고 있다.

유럽축구 여름 이적시장이 약 3일밖에 남지 않았다. 현지 시간으로 오는 10월 5일이 지나면 이적시장이 마감된다. 예년에는 9월 초에 이적시장이 닫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데드라인이 연장됐다.하나파워볼

발렌시아는 이강인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라리가 4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그중 1, 2, 4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개막전 1라운드에서는 2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본능을 뽐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계약 가능성이 높지 않은 상황.

스페인 매체 ‘수페르 데포르테’는 “발렌시아에서 이강인의 미래가 불확실하다. 그는 아직 재계약을 할지, 팀을 떠날지에 대해 결정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여러 유럽 구단들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가 전한 유럽 구단 리스트는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 잉글랜드의 웨스트햄, 풀럼이다. 또한 복수의 독일 구단들이 이강인에게 관심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중 PSG, 웨스트햄, 풀럼 모두 각 리그에서 1부리그에 속할 정도로 경쟁력이 있는 구단들이다.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손흥민(28, 토트넘)이 맨유전에 출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파워볼엔트리

토트넘은 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1승 1무 1패로 8위에 있는 토트넘과 1승 1패로 14위에 있는 맨유의 시즌 첫 맞대결이다.

토트넘은 지난 뉴캐슬전에서 악재를 맞았다. 2라운드에서 4골을 넣은 손흥민이 뉴캐슬전 전반에만 골대를 2번이나 때렸지만 하프타임에 교체 아웃됐다. 그 배경에 대해 조세 무리뉴 감독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장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전에 손흥민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손흥민 부상에 대해 구단 공식발표가 나오진 않았으나 어느 정도 심각하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손흥민이 뛰던 측면 자리는 스티븐 베르바인과 루카스 모우라가 채웠다. 토트넘은 7-2로 크게 이기며 맨유전을 준비했다.

맨유전을 앞두고 무리뉴 감독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나는 손흥민이 맨유전에 결장한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 어쩌면 경기에 뛸 수도 있다.” 대개 햄스트링 부상은 최소 1달 이상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무리뉴 감독의 발언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국 ‘스탠다드’는 “손흥민이 맨유전에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4-3-3 포메이션을 꺼낼 것이다. 최전방에 손흥민, 케인, 모우라, 2선에 호이비에르, 로셀소, 은돔벨레가 출전할 것이다. 수비는 레길론, 산체스, 다이어, 도허티가 지키고, 골키퍼로 요리스가 나올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OSEN=인천국제공항,박준형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릍 통해 귀국했다. 류현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방침에 따라 2주 간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공식 기자회견은 자가격리 이후 별도 진행할 예정이다. / soul1014@osen.co.kr
[OSEN=인천국제공항,박준형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릍 통해 귀국했다. 류현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방침에 따라 2주 간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공식 기자회견은 자가격리 이후 별도 진행할 예정이다. / soul1014@osen.co.kr

[OSEN=한용섭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포스트시즌 투구에 실망해서일까. 정규시즌에서 보여준 뛰어난 활약은 벌써 잊었을까. 

캐나다 매체 ‘TSN’은 3일(이하 한국시간) “올 겨울 토론토는 에이스 투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현진은 진짜 에이스가 아니라고 했다. 

매체는 탬파베이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2경기를 정리하면서 “어린 블루제이스 선수들이 성장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제 그들은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게 됐다. 우승팀은 실수를 하지 않고, 다른 팀의 실수를 이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류현진에 대해서는 혹평을 했다. ‘TSN’은 “훌륭한 피칭은 훌륭한 타격을 막을 수 있다. 탬파베이 선발 블레이크 스넬과 타일러 글래스노우는 진정한 에이스가 무엇인지를 보여줬다”며 “그들은 류현진은 진정한 에이스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 류현진은 좋은 투수이고, 현재 투수진에서 토론토의 베스트 선택이다. 하지만 그는 워크호스가 아니다. 진정한 1선발처럼 타자를 압도하거나 지배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이어 “루키 우완 투수 네이트 피어슨은 2차전에서 2이닝을 던지며, 언젠가 에이스가 될 것을 보여줬다. 그는 스넬과 글래스노우처럼 보였다. 그는 좋은 타자를 압도했고, 그들이 나쁘게 보이도록 만들었다”고 칭찬했다. 

토론토-탬파베이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1~2차전 성적만을 놓고 호투한 스넬과 글래스노우를 칭찬하고, 류현진의 부진을 비교하는 듯 했다.  

‘TSN’은 “토론토의 오프 시즌 쇼핑리스트는 에이스와 강타자를 포함해야 한다”며 “오프 시즌 포커스는 트레이드든 FA 영입이든 류현진 앞자리에 에이스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현진은 지난 겨울 토론토와 4년간 총액 8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류현진은 단축시즌으로 치러진 올해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다. 류현진이 등판한 경기에서 토론토는 9승 3패를 거뒀다. 1선발로 맹활약했으나, 와일드카드 2차전에서 1⅔이닝 8피안타(2피홈런) 1볼넷 3탈삼진 7실점(3자책)으로 부진한 면만 부각하는 모양새다. 

/orange@osen.co.kr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2020시즌 와일드카드 시리즈가 마무리됐다. 그 결과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3일(한국시간) 진행된 와일드카드 시리즈 경기에서 마이애미 말린스가 시카고 컵스를 2-0,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4-0으로 이기며 디비전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마이애미는 7회초 터진 가렛 쿠퍼의 솔로 홈런과 2사 1, 2루에서 나온 마그네우리스 시에라의 우전 안타로 2-0으로 앞서갔고, 마운드가 이를 지키며 승리를 확정했다.

샌디에이고는 세인트루이스를 꺾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샌디에이고는 세인트루이스를 꺾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이들은 마지막 포스트시즌이었던 2003년 챔피언십시리즈의 리턴 매치에서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두며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했다.

이어 펫코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샌디에이고가 5회말 나온 에릭 호스머의 1타점 적시 2루타와 불펜진의 호투를 앞세워 세인트루이스를 제압하고 2승 1패로 디비전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경기로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중부조 7개 팀은 모두 첫 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신시내티 레즈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한 점도 내지 못하며 2연패를 당했고, 밀워키 브루어스도 LA다저스 상대로 단 2점밖에 내지 못하며 패했다. 컵스와 세인트루이스도 탈락했다.

아메리칸리그 중부 지구에 속한 시카고 화이트삭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미네소타 트윈스도 각각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뉴욕 양키스,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졌다.

마이애미는 컵스를 눌렀다. 사진(美 시카고)=ⓒAFPBBNews = News1
마이애미는 컵스를 눌렀다. 사진(美 시카고)=ⓒAFPBBNews = News1

이로써 디비전시리즈는 아메리칸리그에서 5번 시드 양키스와 1번 시드 탬파베이 레이스(샌디에이고), 6번 시드 휴스턴과 2번 시드 오클랜드(로스앤젤레스), 내셔널리그 4번 시드 샌디에이고와 1번 시드 다저스(알링턴), 6번 시드 마이애미와 3번 시드 애틀란타(휴스턴)의 대결로 확정됐다.

네 개의 디비전시리즈 매치업이 모두 같은 지구 팀간의 대결로 확정됐다. 확장 포스트시즌이 만들어낸 진풍경이다. 이름 그대로 각 디비전의 최강자를 가리는 ‘디비전 시리즈’가 됐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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